<앵커>
김연아 선수가 오서 코치와 결별 사태 이후 처음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서 코치에게 거짓말을 그만하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김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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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오늘(25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쓴 글입니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거짓말을 하고 있고 결별은 자신이 직접 내린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미니홈페이지에 직접 글을 올려 언론에 보도된 오서 코치의 말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오서 코치의 주장처럼 결별은 자신의 어머니가 일방적인 통보한 것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과 충분히 상의해서 결정한 것이라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솔직히 코치와 관계를 정리할 때 직접 상의하고 결정하는 사람이 있겠냐고 덧붙였습니다.
결별 이유에 대해선 4년 동안 아무 문제없이 즐겁게 훈련만 한 것은 아니라고 말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김연아는 실망스럽고 속상하지만 비난받는 엄마를 멍청히 지켜보는 딸이 되기 싫어 글을 올렸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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