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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손' 잡은 대·중소기업...상생 행보 지속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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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이슈 : 홍성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업정책 팀장

-요즘 들어 상생협력 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정확히 어떤 의미이고, 최근들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이 이슈로 등장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상생협력의 의미를 알면 좋을 것 같다. 2006년 제정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정의 했다, 내용상으로는 기술, 인력, 자금, 구매, 판로 등의 부문에서 서로 이익을 증진하기 위하여 하는 공동활동이다. 이슈로 등장한것은 중소기업계에서 대기업의 지나친 납품단가 인하로 적정이윤 확보가 어려워 중소기업 경영난이 점점더 어려워 진다고 한곳에서 비롯되었다.

특히 올 상반기 일부 수출 대기업의 영업이익율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협력업체의 경영사정은 나아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기업이 좋은 실적을 내는 것이 중소기업 쥐어짜기에서 비롯되었다는 여론에 따라 급격하게 親중소기업 정책으로 전환되어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듯하다.

-그러면 그동안은 대중소기업간에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은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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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없진않았다. 금액상으로 보면 기술지원, 인력교육등을 환산을 했을때 2006년도에는 1조 4천억정도 협력지원이 있었다. 2007년에는 1조 8천억원 정도, 2008년도에는 2조 2천억원, 2009년도에는 2조 67천억원까지 전경련 조사에 의하면 30대 그룹의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상생협력 지원은 지속 증가 추세로 집계가 되었다 2009년 하반기에서 2010년 상반기까지는 조사를 하고있지만 정확한 금액은 아직 모르지만, 아마도 증가하였을것이라 전망한다.

-최근들어 여러 기업들이 상생협력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데, 어떤 내용들이 있고 특징은 무엇인가요?

▷기존에는 대기업들이 1차협력사들중 상생협력사를 집중해왔다. 요즘은 상생협력의 대상을 2·3차까지 확대되도록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1차 협력사 평가시 2·3차 상행협력 실적에 대해 현금대금 지급 반영하고있었는데  1차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100% 현금지급도 확대하고 협력사의 경영안전을 위한 자금지원을 2~3차까지 확대시킬것이고, 기존 현금과 전자어음 등 현금성 결제를 100% 현금결제로 점진적 확대로 기업별 상생협력 펀드 및 상생보증프로그램 확대로 애로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 실질적 상생협력의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의 구성 및 확대할 것이다.

-이러한 협력이 장기적으로 지속 되기 위해선 각 주체별로 어떤 노력들이 필요할까요?

▷지금까지 상생협력이 모기업과 1차협력사 간에 이루어졌다면, 이제는 네트워크 경쟁력을 높이는 차원에서 협력 노력을 업그레이드를 해야할것 같고, 상생협력의 효과를 2∼3차까지 확대하는데 주력해야 하며, 상생협력 전담조직 현재 21개 그룹 운영을 확대·개편하여 실질적으로 상생협력이 확산되는지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협력사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공동 기술개발, 인재 육성 지원, 해외시장 동반 진출 등의 협력 노력도 한층 배가해야 할 것이다.

중소기업 스스로도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협상력을 제고하려는 노력이 가장 절실하다. 현재, 성숙기에 진입한 부품만을 가지고는 생존하는 것이 호락호락한 환경이 아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영세 소기업이 너무 많아 언제든 납품업체간 가격경쟁이 재현, 기업 경영이 어려워질 가능성 상존한다. 중소기업 스스로도 시장경제의 틀에서 공정거래 문화를 확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정부에서는 실효성있게 운영되기위해서 노력을 해야겠다.

(www.SBSCN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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