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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 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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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학을 맞아 서울시가 시민단체와 함께 학교 주변에서 대대적인 식품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서울시청에서 박현선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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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번 점검에서 방학기간 동안 팔리지 않아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점검은 내일(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시내 초·중·고교 주변 200m 이내에 있는 분식점과 슈퍼마켓, 문구점 등 9천 6백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학부모 단체와 공무원 등 3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인데요.

유통기한 경과제품과 무신고 영업,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가 중점 점검 사항입니다.

[이용호/서울시 식품안전과 : 현재 개학 시즌이고 날씨가 덥지 않습니까, 여름철이고 해서 날짜가 많이 지나버리면 음식이 상할 수가 있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점검활동으로 하고…]

어린이 식품과 함께 모레부터는 소형 음식점에 대한 원산지 표시와 위생분야 점검도 이뤄집니다.

관련법이 바뀌어 종전에는 100제곱미터 이상의 음식점에만 적용되던 쌀, 배추김치의 원산지 표시 의무가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됐기 때문입니다.

또, 새로 의무 항목에 포함된 오리고기에 대해서도 원산지 표시 여부를 점검하게 됩니다.

이번 두 가지 집중 점검에서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고발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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