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에서 발생한 전직 경찰관의 관광버스 승객 인질극과 관련해 인질 국적을 둘러싸고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당초 인질로 붙잡힌 25명 가운데 22명이 한국인이라고 보도했던 A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현지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인질들 대부분이 홍콩인이라고 내용을 수정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도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인질 대부분이 홍콩인이라는 소식을 접했다며 경찰 영사가 곧 현장에 도착해 정확한 사실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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