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폭우로 압록강 하류가 범람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홍수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지난 사흘새 중국 동북지방에 내린 비로 평안북도 신의주시 북쪽 위화도와 다지도 등에서 집과 공공건물, 농경지가 모두 침수됐다고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피해상황이 엄청나 구조가 어려웠지만,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군에 구조활동을 명령해 5천 150여명의 주민을 안전지대로 옮겼다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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