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운중동 서판교 단독주택지 일대.
이곳에는 외국에서 쉽게 볼 수 있던 아름다운 전원풍의 주택 세련된 느낌의 일복식 목조 주택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주택 등 집주인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구조와 외형을 가진 특색있는 주택들이 가득합니다.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서판교 일대에는 건축주의 취향을 반영한 고급 주택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김은경/부동산 자문의원 : 서울의 성북동이나 평창동이 오래된 부촌을 형성하고 있었다면 판교의 경우에는 신도시라는 장점과 차별적인 평면이나 새로운 주택 유형을 통해서 새로운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판교 단독주택지는 판교신도시 중에서도 자연친화적인 입지여건을 갖춰 쾌적성이 뛰어난데다 개별 필지당 면적이 넓어 고급 주택 수요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습니다.
고가이다 보니 주 수요층은 기업가나 고소득 전문가들이 주를 이루는데요.
이 곳의 단독주택은 다양하고 독창적인 외경은 물론 실내공간도 기존의 비슷비슷한 주택에서 탈피, 자재 및 세부디자인 등을 수요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시공할 수 있습니다.
[이동영/시공업체 팀장 : (일반적으로) 건축비는 3.3 제곱미터 당 6백에서 많게는 1천만 원 정도의 건축을 진행을 하고 있어서 한 채 주택을 짓는데 70평 기준으로 13억 정도가 소요가 되고. 어떤 분들은 두 필지를 합쳐서 건축을 하시는데 그렇게 되면 토지비하고 건축비가 20억 정도가 소요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급 주택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이 지역의 토지 거래가 역시 상승하고 있는데요.
특히, 가장 인기 블록으로 꼽히는 E5 블록의 경우 프리미엄 또한 높게 형성돼 있습니다.
[김병진/서판교 지역 공인중개사 : (E5구역의 경우) 분양가는 3.3 ㎡당 850~900만원 선에 분양됐는데 현재에는 프리미엄이 4억정도 붙어서 3.3 ㎡당 1350~1400만 원선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서판교의 단독주택지는 현재까지 전체 분양면적의 10% 가량 건축이 완료됐고 앞으로 계속 건축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때문에 주변공간이 완전히 정리되기까지는 상당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편의시설은 물론 교통 여건 등의 주변 인프라가 동판교에 비해 부족하다는 점은 염두해 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