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정부가 2012년까지 청년 창업자 3만 명을 양성하겠다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창업했다가 실패한 청년들에게 다시 기회를 줘야 한다며 청년들의 창업을 장려했습니다.
박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청년창업센터에서 열린 비상 경제대책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진취적으로 도전했다 실패한 청년 창업자들에게 재도전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그런 용기를 갖고 하다가 실패한 사람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장치를 만들자.]
선의의 실패자에게는 돈도 다시 대주고 금융거래도 계속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창업 준비생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창업하려면 일에 미쳐야 한다면서 기업가 정신과 근성을 강조했습니다.
[할 일 다 하고, 잘 잠 다 자고, 만나고 싶은 사람 다 만나고, 다 하려면 취업 하는 게 낫지.]
정부는 내후년까지 기술창업, 지식창업, IT 응용 등 3대 유망 분야에서 3만 명의 청년 창업자를 양성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내년에는 1천억 원 이상의 기술개발 자금을 창업 3년 이내의 기업들에게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150억 원 규모의 엔젤투자 매칭펀드를 조성해 청년 창업자들에 대한 투자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사업실패 시 재도전 장벽을 낮추기 위한 연대보증 채무 경감 조치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 이형기, 이재영, 영상편집 : 정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