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도 많이 더우셨죠.
낮 동안은 문 밖에 나설 엄두가 안날만큼 바깥공기가 무척 뜨거웠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기온은 32.6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더 높았습니다.
이제는 폭염특보도 거의 전국으로 확대됐죠.
그중 서울·경기와 영서, 충청, 호남 쪽으로는 불쾌지수도 '매우 높음' 이어서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나기가 쉬운 그런 날이었는데요.
동쪽에 있는 북태평양고기압이 계속해서 남쪽의 더운공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도 오늘처럼 맑은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오늘 못지 않게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경기와 강원도에는 내일도 구름만 조금씩 지나겠고요.
서울과 춘천의 낮기온이 32도가 예상됩니다.
충청지방도 대체로 맑겠고요.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남부지방에도 맑은날씨가 이어지면서 전주와 광주의 낮기온이 34도, 대구와 안동도 34도까지 올라 무척 덥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Q. 감기의 2차 합병증! 여름철 '노인 폐렴'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는 습관과 구강청결을 위해 아침, 점심, 저녁, 자기 전에 하루 4번, 양치질을 꼼꼼히 한다.
- 실내, 외 온도차를 5도 안팎으로 유지하고, 창문을 열어 실내 환기를 자주 시켜주도록 한다.
- 덥다고 실내에만 있는 것보다는 해진 후 30분 정도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주도록 한다.
- 65세 이상 노인 및 만성질환자 등은 폐렴구균백신 예방접종을 해 감기의 2차 합병증인 폐렴을 미리 예방하도록 한다.
네, 폐렴은 감기 초기증상과 비슷한데요.
모과를 재워서 차처럼 자주 마셔주면 좋고요.
생강즙과 무즙을 섞어 마시는 것도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대체로 맑고, 많이 덥겠지만요.
다음주 초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도 잠깐 주춤할 전망입니다.
내일 베이징에는 천둥·번개가 치면서 비가 올 텐데요.
도쿄와 상하이는 대체로 맑겠고요.
유럽에도 대부분 맑은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아테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뉴욕과 LA도 아주 맑은날씨가 되겠고요.
시카고에는 비가 온 뒤 개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