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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돌아온 IT·車, 1800선 돌파 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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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에게 듣는다-김춘석 SK증권 영업부 차장

오늘은 하락폭이 컸던 IT와 자동차 중심으로 매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IT나 자동차는 실적모멘텀이 좋아질 수 밖에 없다. 그동안 주가가 많이 빠진 것은 하반기 실적 둔화 우려감 때문이었다. 일단 하반기에도 IT와 자동차가 랠리를 주도할 것으로 본다. IT나 자동차의 주가가 상승하면 이것의 부품업체들도 자연스럽게 수혜를 받는다. 따라서 자동차와 함께 부품주도 같이 가져가는 전략도 괜찮아 보인다.

최근 엔화가 강세인데 이것은 기조적 현상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일본과 경쟁구도인 IT와 자동차에서 수혜가 예상된다. 엔고 자체는 연말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나머지 업체들이 받는 마이너스적 요소는 미미할 것으로 본다.

돌아온 외국인 매수세…수급상황 긍정적 전망

오늘 시장에서 외국인의 매수가 긍정적이었다. 그간 외국인의 매수세가 많이 줄었는데 지금은 거래소에서만 1100억이 넘는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며 선물에서도 순매수세이다. 선물에서는 6월 만기 이후 외국인 신규 매도가 나오고 있지 않다. 프로그램 매도는 매수잔고 청산으로 보인다. 앞으로 장의 수급상황은 긍정적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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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역할 하는 기존 주도주…1800선 돌파하기에는 에너지 부족

일단 이전 고점을 향해 가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은 기존 주도주이다. 우선 가장 먼저 기존 주도주가 치고 나가고 후발주자로서 조선과 철강이 따라갈 것으로 본다. 전고점 뚫고 나가는 랠리라면 대형주군이 형성되고 그 안에서 순환매가 일어날 것으로 본다.

일단 시장은 이전 고점을 터치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 이상으로 나가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전 고점에서 내려올 때 갭이 너무 컸다. 돌아가는 갭도 크기에 그것을 치고 나가기에는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본다. 따라서 이전 고점에서 숨고르기를 하며 힘을 비축한뒤 치고 올라가야 조정을 받더라도1800선위에서 조정을 받을 것으로 본다.

○증시주변의 수급상황

이전 시장에서는 환매물량이 증시상승의 발목을 잡았는데 지금은 많은 물량이 환매가 되었고 시장의 기대치가 높아졌다. 1850선 정도로 가지 않는한 추가적인 환매물량은 적을 것으로 본다. 연기금의 경우 계속 매수를 하고있어 시장체력은 조금 더 강해질 것으로 본다. 또한 펀드에서 자금이 나가더라도 CMA등으로 다시 자금이 잠겨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시장자체에 증시주변의 유동성은 풍부하다고 본다.

○투자전략

대외적인 변수를 봐야한다. 미국시장의 경제지표가 발표되고 있는데 요즘 나오는 지표가 좋은 모습이다. 시장의 내부 체력이 갖추어지려면 9월이 되야할 듯 하다. 이 장에서는 IT와 자동차가 우선 시장을 주도 할 것이다. 그 다음으로 해운주가 충분히 상승 모멘텀 가진 것으로 본다. 때문에 이번 시장이 전고점을 뚫는다면 전반적으로 키맞추기 양상이 되면서 못 오른 종목이 올라 자신의 내재가치를 시장에 반영할 것 같다.

어제 오늘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주말시장은 좋지 않을 것 같다. 현재 우량주 중심으로만 올라오고 있으며 그동안 뒤를 받쳐주었던 조선주 등은 마이너스다. 지수 전체는 올라갔지만 개인이 가진 종목은 수익률이 크지 않다. 또한 과거 장을 보면 주말에는 계속 주가가 빠진 양상이었다. 내일은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포트폴리오전략]

• 주식 55%, 현금 45%
• 포트폴리오 편입: 글로비스, 대호에이엘, 하이닉스, 삼성테크윈, 삼양사
• 차익실현: 두산중공업, 에스에프에이, LS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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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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