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찬 중국 금융연구소 연구원
○일본증시
닛케이평균주가는 78엔이 상승한 924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소폭절하된 재료가 호재로 작용한것은 낙폭이 컸던 수출관련주를 중심으로 반등했다. 다음 주 월요일 칸 나오토수상과 시라카와 일본은행 총재의 회담이 다음 주 월요일에 개최됨에 따라 추가심리를 자격하였다. 업종별로 보면 광업, 석유, 철강, 해운, 항공, 도매, 은행, 증권업종이 상승율 상위를기록하면서 스미토모신탁은행, 일신제강, 파이오니아가 3% 넘게 상승했다. 반면, 내수인 KDDI, 시세이도, 쇼와쉘, 다케다제약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2포인트 하락한 2669포이트를 기록중이다. 지수 120 이동선을 두고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고있다. 자동차, 은행, 비철금속, 보험, 증권, 석탄업종이 상승한 반면, 관광, 소프트웨어, 소매, 의류, 부동산, 농업업종은 하락했다. 오늘 신규 상장된 광다은행(601818)은 시초가 3.37위안에 시작돼 현재3.6 17% 상승했다. 같이 상장된 상하이전자(29%),저오앙 맥주(128%)가 급등 호재였다.
12차 5개년 계획을 앞두고 관련 경기부양책이 오늘도 계속 발표됐다. 국무원, 동북 3성 발전을 위한 8대 중점사업을 강력하게 추진, 홍콩과 마카오 지역에서 외국인들이 자유롭개 위안화로 중국내 국채, 지방채, 금융채 투자를 허용시키는 관리방법. 16개 중앙기업, 신에너지자동차산업에 동맹을 결성시켜 주요자원을 공유하고, 상공정과 하공정의 산업크러스트를 만들고, 기술표준을 통일시켜 핵심기술개발은 물론 국제경쟁력을 갖춘 세계적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임. 2012년까지 이 동맹에 18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한다.
○중 희귀금속 자원, 환경기술 개발 경쟁 우위 선점… 국내도 자원확보 본격적 나서야 할 때
환경기술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중국이 경쟁력을 갖고 있는 전기자동차, 풍력터빈 생산에서 중국은 다른나라와 비교해 뚜렷한 강점을 갖고 있다. 세계의 연간 생산량은 12만톤에 불과한데, 이중에 중국은 97%을 생산하고 있다. 희귀금속은 풍력발전, 전기차뿐만 아니라, 아이폰에서 LED TV까지 전자기기에 폭넓게 쓰이는데, 2012년이면 세계 수요에 비해 약 3~5만톤 부족해 진다고 한다.
중국내 청정에너지와 하이테크 산업의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많은 자원을 확보하는 것이 국가적 전략인 만큼 8월 11일엔 2010년 수출할당량을 전년대비 40% 삭감시켰다. 중국은 희귀금속시장에 지배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환경규제를 까다롭게 해소형광산의 생산을 중단시키고 있는데, 1년사이 가격이 2배 이상 급등했다.
외국 환경관련 첨단기업이 원할히 원자재를 공급받으려면 중국에 첨단 생산기지를 옮겨 오라는 의도이다. 외국기업은 중국에 진출하지 않으면 공급위험에 직면할 수 밖에 없고, 진출하면 각종규제로 기술을 중국에 빼앗기게 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공급불안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아르헨티나, 카자흐스탄 등으로 자원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서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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