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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르는 야영객 고립, 피해야 할 야영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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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올 여름 이렇게 기습폭우가 잦다 보니 계곡을 찾은 야영객들의 고립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떤 곳이 야영하기에 안전한지 고립됐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이혜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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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어제(15일) 저녁 경기도 포천시 백운계곡에 시간당 60mm가 넘는 폭우가 내렸습니다.

갑자기 쏟아진 비로 계곡물이 순식간에 불어나 야영객 100여 명이 고립됐습니다.

경북 문경의 쌍용계곡에서도 게릴라성 폭우가 내려 야영객 10여 명이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이처럼 올 여름 특정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하면서 야영객 고립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지성 호우는 예측이 어려워 야영객들이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고립되기 쉽습니다.

뜻하지 않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안전한 야영지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제 야영객들이 고립됐다 구조됐던 장소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다리가 없거나 길이 바닥으로 나 있을 경우에는 갑자기 비가 많이 오면 고립되기 쉽습니다.

피하지 못하고 고립됐을 땐 일단 119에 신고한 뒤 안전한 고지대로 대피해야 합니다.

[최흥진/포천소방서 119안전센터장 : 비가 많이 와서 고립됐을 때는 차분한 마음으로 119에 신고하시고 119 구조대원들이 올 때까지 기다려주시면 되겠습니다.]

구조대가 도착하면 소리를 지르거나 야간에는 불빛을 이용해 자신의 위치를 알려야 합니다.

로프로 이동할 때는 구조대원의 지시에 따라 급류에 다리가 닿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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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조창현, 영상편집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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