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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대형 IT주, 외국인 매도 공세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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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면서 장중 한 때 1,720선이 붕괴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약세를 이어간 가운데 외국인이 유가증권 시장에서 4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외국인이 보유한 차익잔고에서 청산 물량이 대거 출회가 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오늘은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각각 4일 연속 이어지면서 지수가 1% 넘는 조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때문에 약세를 이어가면서 470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경제동향 짚어보겠습니다.

코스피지수 현재 15.70p 떨어진 1730.54p. 원달러 환율은 12.80원 오른 1,196.60원 기록중입니다.

코스피 200 지수 선물은 2.32p 떨어진 224.69p.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01%p 내린 3.72%p입니다.

외국인만이 매도하고 있습니다. 2,562억 원 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2,406억 원, 기관은 136억 원 매수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크게 조정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증권과 은행 철강금속 등의 업종이 낙폭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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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대량 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에 시가총액 비중이 큰 주요 업종 대표주들이 큰 조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가운데 IT 관련주의 급락이 눈에 띄고 있는데요.

외국계 창구 매도 물량이 주가의 조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1% 넘는 약세를 보이면서 77만원대가 이탈되기도 하고 삼성전기와 LG전자도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최근 반등에 나섰던 IT관련주들은 하반기 업황 둔화와 경기 둔화 우려감까지 맞물리면서 외국인들 중심으로 대량 순매도가 시장에 흘러나오자 또다시 급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 주 증시가 1% 넘게 반등하면서 증권주도 동반 급등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수가 급락을 보이자 증권주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주요 증권주들은  지난 주말 대부분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1분기 증권사들은 단기채권금리가 급등해서 채권관련 손실 때문에 대부분 50%대의 영업이익률이 줄어들었는데요.

큰 폭의 실적 악화를 나타냈습니다.

이렇게 증권주들은 지수의 급락과 1분기 실적 부진에 일제히 약세국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업종 대표주와 시가총액 상위종목등이 일제히 조정을 보이고 있지만 이 가운데서도 상승을 보이고 있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비상장 자회사들의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의견 속에 LG는 3% 가까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한전선이 4% 가까운 급등입니다.

대한전선은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었지만 물량부담 우려를 뒤로 하고 이틀째 상승입니다.

자사주를 매입한다는 주주 친화 정책과 2분기 수익성 향상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4% 가까운 강셉니다.

또한 두산 중공업도 3% 가까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두산 중공업은 이달 초 사우디아라비아의 라빅 화력 발전소 수주에서 갑작스러운 최저 입찰자 자격의 박탈 때문에 주가가 부진하게 움직였습니다.

하지만 최저가 입찰자에 재선정이 되어 수주 가능성이 높아지자 주가는 3% 가까운 강셉니다.

이와 함께 원자력 발전 관련주도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전 기술 등이 체결한 폴란드와의 원자력 협정등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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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는 장기적인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향후 폴란드가 발주하는 원전 사업 입찰에 한국 컨소시엄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긍정적인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밖에 오늘 우주항공주들이 나로호 3차 발사 소식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나로호 2차 발사결과 원인규명을 위한 제3차 한국 러시아 공동조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3차 발사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때문에 오랜만에 우주항공 관련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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