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이사철 앞두고 수도권 전세가 한달 만에 '꿈틀'

매매시장은 일곱달 째 하락세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주택 시장이 침체를 보이는 가운데 수도권 전세가가 한 달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세입자들의 이사 수요가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주한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전세가는 이번주에 0.01% 올랐습니다.

주택시장 침체 속에 하락세를 지속해온 전세가가 상승세를 보인 것은 서울의 5주만입니다.

광고
광고 영역

경기 지역은 3주 동안의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세로 돌아섰습니다.

상승세 반전은 전세물건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마포와 강남, 서초가 각각 0.09%, 영등포 0.08%, 성동은 0.06% 올랐습니다.

하지만 전세 물량이 많은 성북과 양천, 송파, 은평 등은 약세를 지속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성남과 인천 연수, 경기도 이천과 분당 등이 오른 반면, 경기도 용인과 일산은 하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사철 수요가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가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전세가 강세와는 달리 수도권 매매시장은 일곱달 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서울의 매매가는 0.08% 떨어졌고, 경기도 0.09%, 인천은 0.06%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정부의 이달말 주택거래 활성화대책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