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스폰서' 의혹을 수사하는 민경식 특별검사팀은 전·현직 검사 100여 명을 접대했다고 의혹을 제기한 건설업자 정 모 씨를 상대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안병희 특검보와 파견검사 2명 등 수사진 7명은 12일 부산에 내려와 오전 10시부터 부산고검에서 정 씨를 상대로 접대 대상과 내역을 확인하는 동시에 접대한 검사가 더 있는지 등을 캐물었습니다.
특검팀은 또 서울고검 전직 수사관 사건과 강릉지청 김 모 계장 사건과 관련해 술집 종업원 등 3명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으며 김 계장과 두 전직수사관도 다음주에 소환할 방침입니다.
12일 사퇴한 김종남 특검보의 후임 인선과 관련해 민 특검은 다음주 초 후보자 2명을 선정해 대통령에게 임명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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