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노건평·서청원·이학수 등 2,493명 8.15 특별사면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광복 65주년을 맞아서 2,500명에 달하는 인사들에 대해 특별사면과 감형, 복권이 단행됐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 씨와 서청원 친박연대 대표,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보도에 우상욱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특별사면 대상자는 2,375명에 이르는 선거사범을 비롯해 지난 정부의 주요인사, 경제인 등이 두루 포함됐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 씨와 김원기 전 국회의장, 박정규 전 청와대 민정수석, 정상문 전 청와대 비서관 등 참여정부 인사 4명이 특별사면을 받았습니다.

김현미 전 의원, 박종웅 전 의원 등 선거사범들이 대거 특별사면이나 복권됐고 가장 최근인 18대 총선 선거사범 가운데도 서청원 친박연대 대표 등 친박연대 관련 인사 3명이 특별감형됐습니다.

경제인으로는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과 김인주 전 삼성 전략기획실 사장, 김준기 동부 그룹 회장, 박건배 전 해태그룹 회장, 유상부 전 포스코 회장, 이익치 전 현대증권 대표가 사면을 받았습니다.

이귀남 법무장관은 "전직 국회의원, 공직자, 지자체장, 선거사범을 폭넓게 사면 대상에 포함해 국민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 사회의 정치적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고자 했다"며 사면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정부는 아울러 새 정부 출범 이전에 징계를 받은 전현직 공무원 5,685명에 대해서는 징계면제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특별사면 등은 광복절인 오는 15일자로 시행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