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진 SBS CNBC 애널리스트
○ 부담스런 외인 매도, 전 업종 후퇴
특징은 어제에 이어서 외국인 매도가 부담이 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변동폭을 살펴보면 대부분 약세이다. 장초반 외국인 300억 가까이 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움직임이 특징적이다. 기관들이 코스닥에서 탈출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엄청나게 매도하고 있다. 펀드 환매에 따른 부담을 코스닥에 지우는 것 아닌가 한다. 양봉을 보이는 종목이 뚜렷하지 않다. 저가매수가 나오지 않는 것이다. 금통위 및 심리적 영향인 듯 하다.
외국인들의 매도가 빠르게 매수로 전환되지 않거나 하면 쉽게 양봉 그리기 힘들 듯 하다. 삼성전자 주가차트 보면 전저점까지 내려오는 수준이다. 이 정도에 지지된다면 장후반 저가매수 기회가 올 수 있다. 하이닉스 역시 저가매수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LG전자 양봉을 보이는데 저가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현대차도 양봉을 그리고 있고 현대모비스도 양봉을 그린다. 다만 추세를 돌리기에는 시간이 걸릴 듯 하다.
우선주 관련 부분으로 시장 질이 좋지않다고 했는데 오늘 우선주들이 대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들의 우선주들이 상한가이다. IT 버블이 오기전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런 우선주가 오를 때 시장 질이 좋지 않았다는 점을 보면 시장 질이 좋지 않기 때문에 추세 상승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정책 관련주 강세, 4대강 테마주 부각
요즘 4대강 관련 이슈가 부각된다. 한다 안한다의 이슈에서 이제는 어떻게 할 것이냐로 바뀐 듯 하다. 정부의 입장이 기존 정책을 강하게 시행을 뜻을 비추고 있기 때문에 정책 관련주가 강하다. 오늘 대운하 관련주들 움직임을 보면 동신건설 이화공영이 치고올라가고 미디어법 관련주들도 부각되고 있다.
낙장에서 저가매수 기회 잡아라
시장 여건이 기존 대형주에서 중소형주로 돌아서기 때문에 개인들 장으로 이어지고 테마가 형성된 듯 하다. 지금 워낙 많이 내렸기때문에 기존에 사고 싶은 종목이 있으면 오늘 내일 중에 대형주 위주로 저가매수의 기회로 노려볼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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