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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경제] 돼지고기에 꼭꼭 숨은 맛있는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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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돼지고기하면 삼겹살, 갈비란 편견은 버리세요!

돼지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부위가 곳곳에 숨어 있다는 거 아시나요?

짠! 조사 지금부터 들어갑니다.

여기 이건 갈매기살, 이건 등갈비, 여기는 항정살!

이 부위들 정말 귀한 거라던데.

음 저는 들어만 봤지 잘 모르겠어요?

[변상규/유통전문가 : 아직 돼지고기 맛은 잘 모르시는 군요. 이건 모두 돼지 한 마리에서 모두 포함해도 1kg남짓 나오는 귀한 부위들입니다. 특히 이 등갈비 부위는 등뼈 뒷부분의 700g밖에 나오지 않는 부위인데요 쫄깃한 식감이 뛰어나며 연하고 맛이 좋습니다.]

어머나 너무  대놓고 무시를 하시는데요?

하긴 이 참에 잘 알고 가죠 모.

이것들은 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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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 네, 갈매기살은 돼지고기의 안창살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감칠맛이 뛰어나며 한 마리에서 230g정도밖에 나오지 않는 귀한 부위입니다. 또 이것은 옛날 돼지 잡는 사람들이 몰래 숨겨놓고 먹었다던 항정살인데요. 목살과 앞다리살 사이에서 200g정도밖에 안 나오며 근육과 지방의 고르게 분포되어 부드럽습니다.]

도저히 안 되겠습니다.

말씀 들으니 솔깃해서 저쪽에 따로 앉아 구워 먹어봐야겠어요.

빨리 가격 알려 주세요!

[전문가 : 네, 올해 돼지고기 공급량 증가로 전년대비 5%가량 돼지고기 시세는 하락했는데요. 100g기준 등갈비 1,840원, 갈매기살 2,570원, 항정살 2,360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좋네요.

이따 같이 구워 드실래요?

이따 뵈요?

[전문가 : 저 바빠요.]

이 더운 여름 여러 가지 보양식이 많지만 사실 돼지고기를 우리 일상에서는 가장 많이 먹게 되잖아요.

돼지고기도 보양식이 될까요?

[설무창/한의사 : 네, 지은씨, 돼지고기 드시면 기분이 어떠신가요?]

뜬금없이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음. 뭐 그런데 배가 든든해지니 몸도 힘이 나는 듯 하더군요?

[한의사 : 네 기분만이 아니라 실제로 사실입니다. 우리 몸에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전신 피로를 느끼고 의욕을 상실하게 되는데요. 돼지고기에는 이 비타민B1이 아주 풍부합니다. 또한 철분과 매치오닌 성분 함유로 빈혈을 예방하고 간장을 보호해 여름철 피로를 회복하고 원기를 북돋우는데 좋습니다.]

제가 돼지고기 많이 먹고 이렇게 생기가 넘치나 봐요 선생님.

살도 제법 올랐어요.

그럼 우리 모두 맛있는 돼지고기로 영양보충 좀 제대로 해봅시다!

<매운등갈비구이 만들기>

1. 찬 물에 담가 핏물을 뺀 등갈비의 뼈와 뼈 사이를 잘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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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손질한 등갈비에 맛술, 소금, 후추로 밑간해서 1시간 정도 재워둔다.

3. 간장, 물엿, 설탕, 마늘, 파, 청양 고추, 고춧가루, 고추장, 참기름을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4. 재워 둔 등갈비를 끓는 물에 살짝 삶아준다.

5. 삶은 등갈비가 식기 전에 양념장을 넣고 버무린다.

6. 양념한 등갈비를 오븐 팬에 올리고, 남은 양념장을 뿌려 180도의 오븐에 15분 정도 구워준다.

(박지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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