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효 SBSCNBC 애널리스트]
시장이 그제, 어제와 같은 양상의 흐름을 보이고 안에서 순환만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1770~1800선에 갇혀서 좀처럼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의 연속이다.
건설주를 비롯한 테마 관련주가 움직이는 것을 제외하면 시장은 전체적으로 답보상태이다. 시장 거래량 자체가 상당히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중요한 재료를 확인하고자 하는 심리가 강해 보인다.
지수 흐름 여전히 묶여..거래량 자체도 둔화과정
언론에서 우리 시장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시장의 투자심리는 빠르게 올라오고 있지 않다. 고점과 저점을 예측할 때 많이 사용하는 것이 심리의 극대화가 되었는가라는 부분과 거래량 분출이 있었는가를 많이 보는데 이러한 양상이 전혀 연출되고 있지 않다. 또 종목별로는 의외로 크게 떨어지는 종목이 있다는 것이 현재 시장의 딜레마라고 본다.
기다림의 미학이 필요한 시점
투자자로서는 '기다림'의 덕목이 필요한 것 같다. 종목으로 수익을 내기위한 평균 수익률 구간을 보면 1주일 기다리지 않는 경우 수익 내기가 힘들다. 4대강테마나 바이오관련 테마주들이 하루 이틀 정도 탄력을 보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흐름을 제외한다면 그 동안 시장을 이끌었던 IT나 자동차 등도 일주일 이상 보유했을 때 수익나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현재 구간에서 조정시 매수한 후 꾸준히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기다리지 않으면 현재시장은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무엇을 기다리는 가에 대해서는 지수의 방향성이 위냐 아래냐는 것이과, 상승 주도주가 있는가에 라는 부분이다. 아직까지 주도주가 바뀌었다고는 생각지 않지만, 최근의 지표는 주도주가 바꼈다거나 같이 가거나 상대적으로 둔화될 가능성 있는 지표들도 많이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김철중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
결과적으로 미국의 FOMC 앞두고 주요 매크로지표 발표는 없었다. 따라서 위아래로 움직일만한 여건이 안되는 상황에서 오늘의 소폭 하락이나 어제의 상승도 함께 보면 횡보했다라고 본다. 횡보하는 상황이지만 시장의 유동성은 풍부하니까 몇 몇 스토리가 되는 종목 중심으로 순환매가 빨리 일어났다는 생각이다. 재료가 있어야 움직이는 시장으로 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