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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 외국인·기관 수급서 얻은 힌트…지금 사야 할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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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에게 듣는다-박세준 NH보험팀장

시장은 지난주 1800 선 돌파 실패 후 주도세력, 주도주, 주요재료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동안 주도세력이었던 외국인은 8월 5일 이후 전기전자업종을 중심으로 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원화환율 강세로 반도체와 자동차 중심으로 매도하면서 기존 주도주의 주가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이렇게 1800선을 돌파하기 위한 시장여건은 만만치 않은 상황으로 또 다른 악재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 속에 긍정적 변수를 찾기 위한 시장의 노력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주 시장이슈…韓 美 금리 발표와, 외국인 수급

시장은 이번주에 발표될 FOMC회의와 한국금통위의 금리 발표와 외국인의 매수 지속여부에 관심을 집중하는 듯 하다. 미국의 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예상되나 미국 재무장관의 경기침체 우려발언과 고용통계가 좋지 않은 상황을 볼 때, 미국에서 추가 완화조치가 나온다면 투자심리가 회복되어 다우지수는 반등할 것으로 기대한다.

반면 한국의 경우, 이번에도 금리를 올릴시 본격적인 출구전략 시행이라는 시각에서 주식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지만, 최근 원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해외 곡물가격급등과 이상고온현상으로인한 전력난으로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있어 추가적인 금리인상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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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측면에서 외국인 매수기조가 이어질 수 있느냐도 시장의 관심이다. 한국의 CDS프리미엄을 보면 외국인이 주식을 매도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원화 환율이 1150원에 접근하는 현재 상황에서 외국인이 반도체와 LED를 팔고있는 것은 향후 이익 모멘텀 둔화를 우려하고 일부 차익실현을 한 것으로 보지만 현재 환율상황에서 시장의 베이시스는 축소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옵션 만기일 전후에 당분간 한국과 미국에서 발표되는 정책발표 비중에 따라 시장베이시스의 방향이 결정되어, 당분간 외국인 매수는 휴가철과 맞물려 쉬어갈 듯 하다.

시장은 관성의 법칙 보여, 순환매 장세 심화

FOMC회의 결과와 금통위 발표가 시장의 예상과 달라 일시적으로 지수가 하락하여도 이는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최근 해외지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긍정적인 시각을 부각하면서 주가가 반등하는 것을 보면 관성의 법칙이 적용되고 있는 듯 하다.

즉, 투자심리는 회복되고 있으며 경기가 바닥이라는 기대에 따라 주가는 상승 기대감을 보이는 듯 하다. 업황 전반적으로도 관성의 법칙이 적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반도체와 화학은 회복에서 성숙단계에 접근하고 있었으며, 조선과 철강이 침체를 벗어나 회복초기단계에 있다. 이에 따라 후에 조선 철강업종의 추가상승을 점칠 수 있겠다.

현지수대에서 순환매 장세가 심화되고 있는 듯 한데, 경기 저점보다 주가 저점이 6개월 앞선다고 본다면 벌써 지수의 저점은 완성되었다고 보이기에 재료에만 급급해서 주식을 매매하기보다 시장 전체적으로 접근한다면, 시장은 언젠가 레벨업 할 수 있다고 본다.

지금 사야할 업종

투신기관은 같은 업종 내에서도 업황이 나쁘고 상승이 컸던 종목은 팔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고 업황이 좋은 종목 위주로 순환매 하고 있다. 이런 모습은 지수가1780선 전후에서 횡보할수록 더 심해질 듯 하지만 일단 시장이 레벨업하면 많이 빠진 종목 위주로 주가는 급반등 할 수 있을 듯 하다.

외국인 기관은 동일하게 반도체와 LED종목에서 집중 매도했다. 시장베이시스가 축소되었다가 다시 확대됨에 따라 매도차익거래가 매수차익거래로 전환되고있다. 따라서 수출관련한 IT와 자동차 종목은 다시 매수관점으로 돌아서야 한다고 본다. 또한 기관들의 매매가 업종 내의 1등주보다 2등주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업황이 좋은 조선, 철강, 화학업종 중심으로 2등주식을 주가하락시 마다 매매야 한다고 본다.

(www.SBSCNBC.co.kr  )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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