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마드 레자 바크티아리 주한 이란대사는 대이란 제재문제와 관련 "우리는 두 손 놓고 가만히 앉아있지 않을 것"이라며 "만일 한국이 제재를 가한다면 한국 기업들이 이란 시장을 잃게 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바크티아리 대사는 서울 동빙고동 주한 이란대사관에서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상호주의는 어떠한 양자 관계에서도 적용되는 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바크티아리 대사의 이 같은 발언은 우리 정부가 미국의 요청을 받아들여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넘어서는 독자제재에 나설 경우 경제적 보복조치를 취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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