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임진강 큰 비 온다…'지뢰 또 떠내려오나' 비상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8뉴스>

<앵커>

이번 주말 중부지방에 큰 비가 예보된 가운데 북한 지뢰가 발견되고 있는 임진강 주변에 안전사고 비상이 걸렸습니다. 군 당국이 임진강 일대에 '목함지뢰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혜미 기자입니다.

<기자>

군 당국은 오늘(6일) 강화도 인근 볼음도에서 북한제 목함지뢰를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이에따라 지난달 30일부터 오늘까지 수거된 북한제 목함지뢰는 86발로 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말 임진강 일대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군 당국에 안전 비상이 걸렸습니다.

군은 하천변 갈대숲에 걸려있거나 모래밭에 묻혀있어 발견하지 못했던 목함지뢰가 불어난 물에 쓸려나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군은 임진강 유역에 목함지뢰 주의보를 발령하고 지뢰 위험성을 경고하는 안내 방송 횟수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붕우/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 가로 20cm, 세로 7cm, 높이 4cm의 회색 나무상자를 보시면 절대 만지지 마시고 가까운 군 부대나 경찰서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기동순찰반을 편성해 민간인통제선 구역에 몰래 들어오는 낚시꾼들도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파주시와 연천군 등 지자체들도 임진강 유역을 수시로 순찰하며 야영객과 낚시꾼을 상대로 위험 지역 출입 자제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 영상편집 : 위원양)

광고
광고 영역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