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7시10분께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교 인근 엄천강에서 대학생 윤모(24)씨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자원봉사자로 장애아동국토대장정에 참가한 윤씨는 이날 한 장애아동의 샌들이 강물에 떠내려가자 이를 건지려다 변을 당했다고 목격자들이 경찰에 진술했다.
국토 대장정 참가자 일행 29명은 엄천강 옆 폐교 운동장에 텐트를 친 뒤 일부가 강변에서 세수 중이었다.
사고가 난 곳은 추성계곡과 백무동 계곡에서 흘러내려 온 물이 만나는 지점으로 평소에도 물살이 센 것으로 알려졌다.
(함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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