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승철 신한금융투자 채권운용역
미국 경기지표호조로 다우지수가 상승하고 미국채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약보합 출발한 채권시장은 여전히 대외재료에 둔감한 모습이었다. 상품가격의급등이 물가인상우려를 불러일으킬수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채권시장은 외국인의 매수세를 예상하면서 버티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금일 외국인들은 국채선물을 대량매도하면서 간만에 포지션을 비우는 모습이었다.
선물기준 111선이 깨지면서 외국인들의 매도가 나오자 시장은 110.90 초반까지 밀리는 모습이었다. 금일 전체적으로 플레이어들간의 손바뀜이 활발한 양상이었다. 기술적으로는 밀릴상황이었지만 장기물이 보합권에서 버티면서 선방하는 모습을 보이자 국내기관들의 저가매수도 팽팽했다. 금일 국채선물은 13틱 하락한 110.9p로 마감되었다 3년 국채금리는 3bp상승한 3.87% 5년 국채금리는 4bp상승한 4.44%로 집계되었다.
○외국인 선물매도 왜?
전일해외재료가 채권약세재료이긴 했지만 최근들어 외국인들은 펀드멘탈이슈에 그닥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었다. 오늘도 그런날일수 있었고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은 최근의 거래일과 별반 다르지않은 시장을 예상했는데 외국인은 금일 돌변하는 모습이었다. 이유를 뽑는다면, 주말에 있을 미고용지표 개선과 다음주로 예정되어 있는 금통위에서의 매파적 발언에 대한 경계매물로 해석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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