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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변동성 심화...외국인·연기금 벤치마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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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벨 전략-고광식 동양종금증권 명동지점 차장

국내증시는 높은 실업률과 임금 삭감으로 소비회복이 더디게 진행될 것이란 부정적인 소식에도 양호한 미국 경제지표 발표와 주요 은행들의 실적이 엇갈린 영향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미국 ADP(오토데이터 프로세싱)의 전미고용보고서가 지난달 민간부문고용이 4만2천개로 늘었다고 밝힌데 이어 ISM(공급관리자협회)는 7월 서비스업지수가 예상과 달리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기 우려감이 다소 완화되며 달러화는 주요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고 3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 마감하였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2,600선을 간신히 지키는 모습이고 일본증시는 전날 엔화강세로 수출주 중심으로 2% 넘게 급락세를 보인 후 금일 반등했다.

국내증시가 1,800선을 눈앞에 두고는 투신권 중심의 펀드환매물량과 외국인과 연기금 등의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세력 간 힘겨루기 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발표되고 있는 글로벌 경제지표와 기업실적이 엇갈리게 나타나고 있지만, 국내 주식시장은 비교적 견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풍부한 유동성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달러약세에 따른 캐리자금 유입도 외국인의 매수세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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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평균선의 정배열은 추가 상승 기대감

국내 주식시장은 추가사승에 대한 기대감과 펀드환매 등으로 인한 상승탄력이 둔화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시장분위기는 업종별/종목별 빠른 순환매가 진행되면서 차별화 장세가 심화되고 있다. 설령 올바른 업종선택을 했다하더라도 다음단계인 종목선정이 어렵고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시장수익률을 따라가기가 힘든 상황이 연출되며, 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점을 경신하는 등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팽배해졌다고는 하지만,오히려 수익률 면에서는 손실이 크게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업종·종목 선택 어려움 많은 시장…외국인·연기금 벤치마킹 바람직

국내 경기의 견조한 펀더멘탈과 우상향의 실적 트렌드 전망 등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는 있지만, 업종별/종목별 선정에 있어서의 일반투자자 입장에서는 어려움이 있다. 최근 국내증시를 움직이는 주체는 외국인과 연기금 등 밸류투자자들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매매패턴을 고려한 투자전략이 바람직하다 할 것이다.

그동안 지수를 견인한 이들의 매수업종과/종목군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다는 점과 이들 매수주체들의 매수세 기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인데 그렇다면 "앞으로도 이들이 국내 주식을 계속해서 살것인가?"라고 생각해본다면,결론은 그렇다 라고 말할 수 있겠다.

○외국인이 한국을 사는 이유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은 10 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거나 최소한 하방경직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과 연기금도 지난 7월달에만 1조1561억원 규모 순매수 하며, 글로벌금융 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들이 주식을 사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연기금에서는 추가로 8조원 규모의 주식을 더 살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최근들어 글로벌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유로존이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점, 국내 GDP 성장률과 무역수지 등 견조한 국내 경기모멘텀을 바탕으로 금리와 환율이 정상화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우리나라의 주가수익비율(PER)이 7월말 현재 8.9배로 가장 낮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은 더욱 높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 유망종목

지난 7월 16일부터 추천 드렸던 SK에너지, S-OIL, 한진해운, LG상사, 현대모비스, 한화케미칼, 현대상사, GS홈쇼핑, GKL, 남해화학 투자는 여전히 유효한 가운데, 오늘의 투자유망종목으로 동국제강, 유한양행, 한화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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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동국제강은 후판가격 인상과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이익 추정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분기 영업이익 1,100억원 예상된다. 유한양행은 리베이트 영업규제 강화에도 양호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하반기 성장 모멘텀과 자산가치가 우수하다. 2분기 매출액은 1,677억원(↑3.1% 증가) 영업이익 255억원(↑21%) 당기순이익 375억원(↑23%)기록했다. 한화는 화학부문 영업이익 증가한다는 점이 투자포인트다. 또 한화케미칼,대한생명의 지분가치 3조원 규모와 4,300억원 투자로 태양광사업 본격화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www.SBSCNBC.co.kr  )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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