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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국주식 이럴때 사고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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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투자전략

▷박승영 IBK투자증권 박승영 스트래티지스트

지금 시장에서는 누가 왜 사는지를 알아야 한다. 외국인은 지금 가지고있는 자금이 많아 국내 주식을 담고있다. 다시말하면 미국의 국채금리 수익률이 낮아 주식을 사는 것이다. 미국경기는 소비가 중요한데 소비가 좋아진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미국 국채금리와 리보금리가 오르고있다.

이러면 위험자산을 태울 만한 유인이 줄어든다. 따라서 최근 미국의 경제지표가 나쁘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만약 아주 나쁜 지표가 나오더라도 저금리기조가 더 유지될 것이고 미국정부의 통화완화정책이 나올 수있어 이것은 한국 증시를 외국인이 더 태울수 있는 요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美금리인상 당분간 없을듯…저금리 기반한 외국인 순매수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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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에 미국 CEO들을 대상으로 한 서베이의 결과를 보면, CEO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투자는 늘리지 않고 고용은 늘리겠다는 의견을 보였다. 미국의 설비가동률은 74.7%로 한참 좋을 때의 81%보다 낮아 투자를 늘릴 요인은 없어보인다. 그래서 우선 기존설비를 돌릴 인력을 늘리고 이후에 투자를 확대해 추가로 사람을 고용하겠다는 생각이다.

즉, 지금 고용이 늘어나는 것은 긍정적이기는 하지만 예전에 인력을 줄였던 것을 지금 다시 늘리는 것이기에, 경기가 완전히 회복되는 것은 신규 투자가 늘어나 그에 따른 고용이 새로 창출될 때인 것이다. 그 이전까지 기준금리 인상은 없을 듯 하며, 저금리에 기반한 외국인의 한국시장 순매수가 유효해 보인다.

최근 석유 정제업체들의 가동률이 90%로 높고 원유 재고도 증가세이다. 이런경우 공급이 많아 원유가격이 내려가야하는데 오히려 82달러 까지 올라갔다. 이것은 투기세력이 원유로 몰려서 인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역시나 지금의 시장은 돈이 많이 늘어났고 위험자산으로 돈이 향하고 있다고 큰 그림을 잡아볼 수 있겠다.

○투자전략

외국인이 한국시장에 참여하는 이유는 특정업종이 좋아서가 아니다. 따라서 지금 시장에서 업종을 고른다는 것은 무의미하다. 외국인은 유동성을 생각하기에 당분간은 기업의 사이즈가 투자 수익률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포트폴리오를 짠다면 업종을 고루 배분하돼 시총이 큰 종목을 우선 담기를 권한다.

또한 외국인은 리스크지표가 떨어짐에 따라 한국 주식을 사고있다. 현재 리스크 지표 하락 변곡점을 지나고 있는 듯한데 리스크 지표 하락이 바닥을 지날 때 주가는 고점 형성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원/달러 환율 1,100원 선에서 유동성 랠리의 탄력은 둔화될 전망이다. 이때부터는 주식의 비중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자동차는 대표적으로 글로벌 M/S가지고 있는 종목이기에 환매가 있어도 지수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으로 보여 중립적인 시각을 취한다. IT는 대표적 사이클 업종이자 성장주이기에 공급에 민감한데 기업들이 투자를 늘렸다는 측면에서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하기 권한다.

▷이동헌 SBS CNBC 애널리스트

美경기지표의 호조, 주식시장으로 자금 갈 듯

미국의 ADP 민간고용이 발표되었는데 그간 트렌드를 확인해 보면 지표가 회복 되고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록회복수준은 미미하지만 민간부문이 회복된다는 것은 미국의 하반기 소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점에서 긍정적이다. 고용을 볼 때 임시직 증가는 정부의 공공지출 부문 증가이기에 의미가 없다. 반면 민간부분의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온 것은 굉장히 시장에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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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ISM비제조업지수를 보면 서비스업의 고용이 한달만에 기준선 50을 넘어 확장국면에 들어섰음을 알 수 있다. 두 지표의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와 더블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는 시장은 주식을 다시 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800선 돌파 포트폴리오, 외국인이 사는 종목으로 구성

1800선 돌파시 포트폴리오는 외국인이 사는 종목으로 구성하는 것을 권한다. 외국인은 글로벌 M/S가 늘어나는 기존의 주도주인 IT, 화학, 수출주들을 사는 듯하며 이런 종목들이 향후 수익률도 괜찮을 듯 하다.

밸류에이션상 현대자동차는 아직도 싸다. 따라서 가격이 많이 오른것에 좌우되지 않아야한다. 장기적으로 수출주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권한다.

(www.SBSCNBC.co.kr  )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

☞ [프리미엄 투자전략] 최고 애널리스트들이 주목하는 업종 · 종목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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