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미국에서 또 총기난사 사건이 터졌습니다. 이번에는 30대 남자가 자기를 해고한 회사를 찾아가 총기를 난사해 9명이 숨졌습니다.
오늘(4일)의 세계,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 시각으로 어제 아침 7시 반쯤 미국 북동부 코네티컷주의 맥주 배급회사에서 34살 오마르 손튼이란 흑인 남자 직원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8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손튼은 경찰이 출동하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손튼은 회사 맥주를 훔친 혐의로 인사위원회에 회부된 뒤 사직을 요구받자 총을 꺼내 난사했습니다.
[마크/경찰 책임자 : 인사위원회 도중에 손튼이 총을 꺼내 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손튼이 평소에 인종차별을 받아 왔고, 숨지기 직전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인종차별주의자 5명을 살해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인종차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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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의 경제 중심 도시 카라치에서 총기난사와 방화가 잇따르면서 45명이 숨지고 90여 명이 다쳤습니다.
총격과 방화는 그젯밤 한 정치인이 괴한에게 총을 맞아 숨지면서 시작됐습니다.
[카라치/주민 : 날마다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합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탈레반과 알 카에다가 현정부에 타격을 주기 위해 혼란을 조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당국은 용의자 10여 명을 체포하고 특수부대를 배치하는 등 치안회복에 나섰으나 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