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계곡에서 최근 일주일 사이 8명이 잇따라 목숨을 잃는 사고가 났습니다.
일본인들 사이에서 '죽음의 계곡'으로 불리고 있는 이곳은 사이타마현의 해발 2천미터의 '오타키 계곡'입니다.
죽음의 그림자는 일 주일전인 지난달 25일 산행에 나섰던 50대 여성이 발을 헛디뎌 절벽 아래로 떨어지면서 드리워졌습니다.
구조 헬기가 긴급 출동했지만 헬기가 현장에 접근하는 순간 갑자기 돌풍이 몰아치면서 헬기마저 추락해 조난 등반객과 구조대원 등 모두 6명이 순식간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불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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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추락사고를 취재하기 위해 현장으로 급파된 일본 N-TV 취재기자와 카메라기자까지 그제(7월31일)계곡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악천후가 계속되면서 불어난 급류에 휘말린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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