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1일 밤 경기도 임진강 상류 민간인통제선 안쪽에서 나무 상자에 폭발물이 설치된 북한제 목함지뢰가 폭발했습니다.
이 일대에서 밤낚시를 하던 48살 한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25살 김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북한제 목함지뢰는 사각 필통보다 조금 큰 정도의 크기로, 뚜껑을 들어올리거나 눌러서 내부의 안전핀이 움직이면 기폭장치가 작동해 내장된 TNT 200g의 폭약을 폭발시키는 구조입니다.
살상반경은 2m로 추정됩니다.
사람을 죽이기 보다는 이동할 수 없을 정도의 부상을 내서 후송인력을 추가로 발생시키는데 목적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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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북한의 목함지뢰가 러시아제 대인지뢰 PMD-57을 작고 가볍게 개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지뢰제거연구소 김기호소장님의 인터뷰와 함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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