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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포드 2차전지 공급 'LG화학',연내 3∼4개 메이저사 추가 계약 예정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 출연 - 이동언 LG화학 상무 / 김영익 하나금융연구소 소장 (앵커)

<앵커>

이번 실적발표 기업 중 2차 전지 기업들이 미래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죠.  네. 향후 시장성이 큰 만큼 선두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국내 기업들의 경쟁도 치열합니다. 앞으로 2차 전지 시장 얼마나 더 성장 가능한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2차전지 시장에 가장 먼저 뛰어든 LG화학의 이동언 상무를 자리에 직접 모셨습니다.

◇ 2015년까지 연평균 약 10% 성장 예상, LG화학 글로벌 M/S 올해 20% 수준 전망

- 최근 2차전지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 보다 높다. 2차전지 시장, 얼마만큼 성장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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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시장 중심의 소형전지시장은 작년에는 세계경기침체 영향으로 2008년 대비 2%수준의 저성장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확대로 전지 시장은 전년 대비 약 16% 성장한 34억셀, 12조원 시장으로 예상됩니다. 스마트폰 및 노트북 등 모바일 기기의 꾸준한 성장세에 따른 수요 증가로 2015년까지 연평균 약 10% 수준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은 현재 120만대 수준에서 2013년 280만대, 2015년 420만대로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며, 시장규모는 2015년 약 10조원으로 추정됩니다. 미국, 유럽 각국의 강력한 그린 에너지 정책 및 전기자동차 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맞물려 미국 자동차 업체들도 적극적인 시장확대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 잠재성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글로벌 제조업체는 어디어디가 있고 LG화학의 글로벌, 국내 MS비중은 얼마나 되는지?

▷ 소형전지의 경우 한국의 LG화학과 삼성SDI, 일본의 Panasonic-Sanyo 3개사가 현재 Global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기타 BYD등 중국업체들도 있습니다. 우리회사의 글로벌 M/S는 2009년 기준으로 약 14%가량 되며, 금년도에는 약 20% 이상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전지는 일본의 자동차업체와 전지업체간의 합작법인 형태의  AESC,  PEVE 등의 업체를 경쟁업체로 보고 있으며, 후발업체인 한국, 중국, 미국의 상당수 기업들이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회사는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되기 시작하여 2015년에는 글로벌 M/S의 약 20%를 차지, Global 1위의 시장 지위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LG화학 - 세계 최고 고용량 소형전지 양산, 국내 기술력 자급 가능, 높은 수준 마진

- LG화학이 핵심소재 업체로서 변모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국내 주요 2차전지 업체들의 기술력 수준은 어느 정도 수준까지 와 있는지?  선도업체와의 기술력 차이는?

▷ 소형전지의 경우, 노트북에 많이 쓰이는 원통형 제품의 고용량 제품을 기준으로 기술력의 척도를 판단하고 있는데, 현재 3.0암페어의 고용량 제품을 양산하고 있는 업체는 당사를 포함 2개 회사 뿐입니다. 또한, Nokia 등 주요 고객들은 전지업체들의 품질, 서비스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을 고려하여 납품회사 평가를 하는데, 우리회사는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선도업체와의 기술력 차이는 존재하지 않으며, 우리회사의 제품 수준이 이제는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전기자동차용 전지 시장은 아직 본격적으로 양산이 되고 있지는 않지만 우리회사는 이미 현대, GM, Ford, Volvo 등 미국, 유럽의 주요 자동차 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여 경쟁사들보다 앞서 시장을 선점하고 있고,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까지 우리회사의 미국 전지공장 기공식에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표명한 것이 말해 주듯이, 전세계가 우리의 기술력과 양산능력을 인정하고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 소재에서 부품, 완제품까지 해외 부품 조달없이 우리 기술로 완제품 생산이 가능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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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부분은 일부 원천기술에 대해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기술은 국내에서 자급 가능한 수준입니다. 다만 규모의 경제 및 코스트등을 고려해 반드시 국내 Sourcing만을 고집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 마진율은 얼마나 되는지?

▷ 마진율은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지고 있으며, 현재는 경쟁사 대비해 좀 더 높은 수준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하기 위하여 원재료 내재화 및 혁신적인 원가 절감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GM, 포드 이어 유럽 볼보, 중국의 장안 자동차 총 7개 사 2차 전지 공급 확정

연내 3~4개사 추가 계약 예정

- 최근 GM에 이어 포드까지 전기차 전지 제공업체로 선정되면서 시장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데.. 유럽 자동차 업체 등 다른 글로벌 업체로의 추가 수주 가능성은?

▷ 지난 15일에 우리회사는 전기차용 전지 공장 기공식을 미국 미시간주에서 가졌는데, 미국 오바마 대통령께서 직접 참석하였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자국기업이 아닌, 외국기업의 기공식에 참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그만큼 우리회사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한 것과 동시에 미국 정부가 친환경 전기자동차와 배터리 산업을 얼마나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우리회사는 국내의 현대차, 미국의 GM 및 포드사, 유럽의 볼보를 포함한 총 7개 국내외 메이저 자동차 회사에 전기차용 전지를 공급하기로 확정하였으며, 또 연내에 3~4개사가 추가로 계약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업체에 대한 언급은 해당 자동사에서 준비가 완료되면 발표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TOP5, 다각화된 화학회사로 도약 비전

LG화학은 차별화된 소재와 솔루션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세계적 기업입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스피드 경영을 통한 지속적인 수익 동반 성장으로 2015년에는 Basf, Dow 등에 이은 글로벌 Top 5의 다각화된 화학회사로 성장하여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회사 반열에 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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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하여 R&D에 자원을 집중 투입하여,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R&D가 강한 소재기업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또한, 정보전자소재 / 전지 사업을 일등으로 육성하고, 석유화학은 저가원료 활용을 위한 Complex 단위 해외 확장을 추진하는 등 핵심사업의 일등을 추진하고자 하며, 자동차용 중대형전지 및 LCD 유리 기판 사업 등 신 성장 사업에 자원을 최우선으로 투입함으로써 조기에 일등사업으로 육성하여 미래성장 동력을 한층 강화할 것입니다.

(www.SBSCNBC.co.kr )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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