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에서 일어난 산불이 며칠째 계속되면서 3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비를 기원하는 기도회까지 열렸습니다.
세상은 지금 정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러시아 정교회 총대주교가 연 기도회에 사람들이 한 데 모여 비를 기원하는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군 병력 2천여명 등 24만명이 진화작업에 투입됐지만 불길이 계속 확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입니다.
40도에 육박하는 고온에 초속 20m의 바람까지 영향을 줬습니다.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30여명이 숨지고 5천2백여명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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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파키스탄의 오랜 분쟁 지역, 카슈미르에서 시위가 격화되며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7살 소녀가 경찰의 최루탄에 숨진 것이 도화선이 됐습니다.
그 사이 주민 26명이 인도군에 대항하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시위대는 억울한 죽음에 분노하며 더욱 격렬하게 시위를 하고 군은 계속 강경하게 맞서고 있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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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초대형 샌드위치를 만드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고기와 양파, 콩과 양상추 등이 들어가는 멕시코 전통 방식의 샌드위치입니다.
45개 식당 직원들이 힘을 모아 만든 샌드위치 길이는 48m.
지난해보다 3m나 길었습니다.
이 업계 종사자들은 패스트푸드에 밀려 점점 잊혀지고 있는 전통 샌드위치를 계속 사랑해 달라며 해마다 이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