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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 8.15특사 유력 검토…MB는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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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노건평'씨가 이번 8.15 특별사면 대상으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박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여권의 고위 소식통은 청와대가 국민화합과 사회통합 차원에서 노건평씨를 8.15 특사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다만 한나라당 일각에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강하게 반대하는 목소리가 있어 이명박 대통령이 최종 고민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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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씨는 세종증권 매각과 관련된 비리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며 최근 그동안 납부하지 않았던 추징금 3억 원을 완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와대는 서청원 전 미래희망연대 대표의 특사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 전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협의로 지난해 5월 징역 1년 6개월의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고 복역중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어제 한나라당 당직자 만찬에서 의원들이 서 전 대표의 사면을 건의하자 "정치적 이유로 사면하는 건 옳지 않다"고 말했다고 홍준표 최고위원이 전했습니다.

오늘(31일) 휴가를 떠난 이명박 대통령은 휴가 동안 개각 구상과 함께 특별사면 범위도 고민해 최종결론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 최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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