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로 동해에서 나흘간 열린 한미 합동 군사훈련이 모두 끝났습니다. 이번 훈련의 핵심인 미국 핵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에 전투기들이 뜨고 내리는 장면이 생생하게 공개됐습니다.
먼저 전자전을 담당하는 전투기인 E/A-6B 프라울러가 갑판을 박차고 날아오릅니다. 뭉툭하게 생긴 독특한 동체가 눈에 띄는 프라울러는 미리 상대방의 레이더를 교란시켜 뒤이어 날아오를 전폭기들에 대한 적의 공격을 사전에 막는 역할을 합니다.
뒤를 이어 FA-18 호넷, 슈퍼호넷 전폭기들이 출격합니다. 엔진의 출력을 최대로 높인 뒤 사출기를 이용해 불과 2초만에 이륙합니다.
이제는 이함보다 더 어려운 착함 훈련. 항공모함은 짧은 거리에서 멈춰설 수 있도록 브레이크용 로프들이 설치돼 있고 비행기 뒷부분에 고리를 내려 로프에 걸게 됩니다.
조지 워싱턴호를 호위하는 구축함에서 촬영한 이착함 훈련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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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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