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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앞에 있는 정의의 여신상은 한손에는 저울을 한손에는 법전을 들고 있죠. 죄의 무게를 엄정히 따져 그에 '맞는' 벌을 내린다는 뜻입니다. 서울시가 차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택시기사에게 120만 원의 과징금을 물린다고 합니다. 혹시 서울시에 있는 저울은 힘없고 고생하는 사람들의 죄만 더 무겁게 달도록 맞춰져있는 건가요?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 편상욱 나이트라인 앵커 이메일 : pe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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