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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병완 광주 남구 국회의원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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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광주 남구 국회의원 당선자는 28일 "남구민들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모든 역량을 다 바쳐 광주와 남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 당선자는 "남구민들은 위기의 남구를 살리기 위해 투쟁의 정치보다는 생활의 정치를 선택해줬다"며 "기획예산처 장관 출신의 인맥과 역량을 총동원해 남구 발전을 위한 예산을 끌어오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당선 소감은.

▲이번 선거에서 남구민들은 위기에 처한 남구를 살리라고, 더욱 겸손해지라고 하셨다. 저와 민주당을 사랑하는 애정 어린 충고, 가슴 깊이 새기고 남구 발전 두배, 섬김 두배라는 공약을 실천하겠다.

--당선 포부는.

▲국회에 들어가면 이명박 정권 들어서 심해지고 있는 예산과 인사 차별을 타파하겠다. 4대강 예산으로 약화된 복지분야 예산을 확충해 서민경제를 살리겠다. 또 2012년 정권 재창출을 위해 예산 분야에서 한나라당과 차별화되는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

--지역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는.

▲남구의 관문인 백운광장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 백운광장의 고가도로가 경관과 상권에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시청과 구청과 협의해 해결방안을 만들겠다. 또 재해위험에 노출된 곳이 많다. 금년부터 대책을 강구하고 예산을 확보하겠다.

--예산 확보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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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 재정이 구조적으로 불안정하다. 땜질식 해결은 안되며 실상을 중앙에 알리고 제도적으로 개선 방안을 찾겠다. 장기적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예산을 마련하겠다.

--낙선한 오병윤 후보에게 한마디 해달라.

▲민노당 오병윤 후보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오 후보의 선전은 놀라웠다. 오 후보의 큰 능력은 반드시 따로 쓰일 때가 있을 것이다. 오 후보도, 저도, 둘 다 옳았다고 생각하지만 어려운 남구민들이 남구 경제를 조금 더 걱정했던 것 같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광주가 정권교체의 산실이 되도록 함께 힘쓰겠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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