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스턴 자연사 박물관에서 '시체꽃' 타이탄 아룸이 15년만에 꽃을 피워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고기 썩는 냄새를 풍긴다고 해서 '시체꽃'이라 불리는 이 꽃은 반경 800m에까지 특유의 지독한 냄새를 퍼뜨린답니다.
더구나 파리에 의해 수정이 이뤄지기 때문에 주위에는 늘 파리떼가 몰려 있는데요, 높이 1~3m , 꽃잎의 직경은 무려 84cm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꽃이기도 합니다.
전세계에 약 100여 그루 밖에 남지 않은 시체꽃은 7년에 한번 꽃을 피울까 말까하며 개화시간도 48시간밖에 되지 않아 만개한 꽃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들고 있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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