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8개 선거구' 투표 시작…'은평을·충주' 분수령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국회의원 8명을 뽑는 7.28 재보궐 선거 투표가 이제 시작됐습니다. 여야 후보들은 어젯밤(27일) 자정까지 총력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한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재보선은 전국 8개 선거구에서 실시됩니다.

서울 은평을과 인천 계양을, 광주 남구, 충북 충주와 충남 천안을, 강원 원주와 철원·화천·양구·인제, 그리고 태백·영월·평창·정선 등입니다.

서울 은평을은 전체 선거 판세를 가를 최대 승부첩니다.

이 대통령의 최측근인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의 지역 일꾼론과, 야3당 단일후보인 민주당 장상 후보의 정권 심판론이 맞서고 있습니다.

48시간 철야유세를 선언한 이재오 후보는 자정까지 주택가 골목 골목을 누비며 밑바닥 표심잡기에 주력했습니다.

[이재오/한나라당 후보 : 은평의 아들을 한번만 더 뽑아주십시오. 은평의 발전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장 상 후보는 당 지도부와 함께 지하철 역 주변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장상/민주당 후보 : 은평의 행동하는 양심들이 다 투표장으로 가서 기호 2번 장상을 뽑아주십시오. 은평에서 새 역사가 열립니다.]

한나라당은 유세 기간 불거진 민간인 사찰과 성희롱 파문 등의 영향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고, 민주당 등 야당은 막판 후보 단일화 효과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8개 선거구 대부분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안갯속 판세 속에 여야 지도부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