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바다로 떠나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늘 하나 없는 해변에서는 뜨거운 태양을 막아주는 파라솔이 필수죠.
그런데 파라솔로 아무리 햇빛을 가려도 70% 밖에는 가리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교 연구팀이 파라솔 안쪽에 자외선 센서를 붙이고 파라솔의 햇빛차단 기능을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 파라솔이 직사광선을 막아 주기는 했지만 자외선의 60% 가량은 파라솔을 설치했는데도 센서까지 닿았습니다.
특히 자외선의 34%는 파라솔로 가려진 땅까지 내려왔습니다.
연구팀은 자외선에 심하게 노출되면 일광 화상 뿐 아니라 세포의 DNA까지 손상을 줘 피부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파라솔을 과신하지 말고 적어도 두세 시간에 한 번씩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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