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세계] '킬링필드 학살자' 에아브에 35년 징역형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8뉴스>

<앵커>

지난 70년대 무려 200만 명이 학살당한 캄보디아 킬링필드 사건, 기억하실 텐데요. 이 사건의 주범에게 30년 만에 처음으로 법의 심판이 내려졌습니다.

오늘(26일)의 세계, 양만희 기자입니다.

<기자>

캄보디아 전범재판소가 킬링필드의 학살자 67살 에아브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지난 70년대 크메르 루주 정권 때 악명 높은 '투올 슬랭' 교도소장이었던 에아브는 양민 1만 5천여 명을 잔혹하게 고문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교도소 생존자 : 형량이 너무 가벼워 화납니다. 폴 포트 정권 아래서 고통 받았는데, 이제 또 고통을 주는군요.]

--

고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는 파키스탄이 아프간 전쟁을 지원하는 대가로 미국한테 매년 10억 달러 이상을 받으면서도 탈레반을 지원했다는 기밀 문서를 폭로했습니다.

파키스탄의 정보기관원들이 탈레반과 작전 계획을 함께 짜거나 자살 폭탄 테러리스트 모집에 관여했다는 것입니다.

미국 정부는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무책임한 폭로라고 비난하면서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

19명이 압사하고 300명 넘게 다친 독일 '러브 페스티벌'의 사고 당시 모습입니다.

엄청난 인파에 밀려 생명에 위협을 느낀 사람들이 현장을 벗어나려고 벽을 기어오르는 모습도 보입니다.

광고
광고 영역

관객을 25만 명 수용하겠다고 허가받은 뒤에 140만 명이나 모인 상황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주최 측은 앞으로 축제를 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염석근)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