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 최대의 여름축제인 부산 바다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9일동안 부산지역 6개 해수욕장에서 일제히 시작됩니다.
이오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의 바다가 다시 축제의 열기로 뜨거워집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부산바다 축제가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다대포 등 6개 해수욕장에서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개최됩니다.
9일 간의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과 시민 등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부산 바다축제는 내용과 규모면에서 전국 최대의 여름축제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올해 축제기간 동안에는 관광객 체험행사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장애인들이 직접참여하는 장애인 한바다 축제와 해변 얼음 미로 체험, 각종 해양스포츠 체험 행사가 진행됩니다.
[서영수/부산축제조직위원회 사무국장 : 관람하는 축제에서 참여해서 즐기는 축제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양 스포츠 체험 행사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돼 있습니다.]
국제 매직페스티벌과 국제록 페스티벌, 썸머 살사 공연 열린바다 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국제행사가 부산 바다 곳곳에서 끝없이 이어집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요트대회와 래프팅대회, 조정경기, 비치발리볼 경기 등이 펼쳐지면서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푸른 부산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게 될 것입니다.
부산시는 경찰과 소방본부, 각 구군과 협조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수도권지역에서 홍보활동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