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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연합훈련 실시…한반도 긴장도 높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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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이 어제(25일)부터 동해에서 대규모로 시작됐습니다. 훈련은 연말까지 매달 실시 되는데 그만큼 한반도의 긴장도 높아질 것 같습니다.

정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규모 한미 해상 연합훈련, 작전명 '불굴의 의지' 훈련이 어제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동해에서 시작됐습니다.

한미 병력 8천여명과 미 F-22 랩터 전투기 등 항공기 2백여대가 참가했습니다.

한미 연합 해상훈련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훈련은 울산에서 동해항까지 동해 전 해상에서 실시됩니다.

조지 워싱턴함 등 미 항공모함 전단은 독도와 울릉도 해역까지 진출합니다.

동해 NLL 근처인 거진 앞바다를 포함한 동해 다섯 곳에서 미사일과 함포, 어뢰 등을 동원한 실사격 훈련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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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 소장/합참 작전참모부장 (지난 20일) : 공중에서는 편대군 공격과 실무장 사격훈련이 실시하고 해상에서도 해상 함포와 대잠 공격무기 발사 훈련이 실시될 것.]

우리 군은 서해와 남해에서도 자체 사격 훈련을 실시합니다.

합참은 천안함 피격 현장인 백령도 해역을 비롯해 서남해 21개 해상에 오늘부터 30일까지 사격구역을 설정했습니다.

한미 연합군은 다음달 16일부터 26일까지 육해공군 병력 8만여명이 참여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 연습을 실시합니다.

한미 양국은 동서해를 비롯한 한반도 전역에서 올 연말까지 매달 연합 훈련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정부 고위 당국자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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