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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보령 머드축제 소개…세계적 행사로 발돋움

편의시설과 특화된 메뉴 없는 약점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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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국내 대표적인 여름축제의 하나인 '보령 머드 축제'가 이제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방문객들이 부쩍 늘어나면서 기대를 낳고 있는데 더 개선할 점은 없는지 이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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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을 뒤집어 쓴 피서객들이 미끄럼틀을 시원스레 미끄러져 내립니다.

머드를 풀어놓은 넓은 진흙탕은 즐거운 오락장이 됐습니다.

강력한 진흙물 세례를 받는 머드 감옥체험은 색다른 재미를 더합니다.

[안회원/경북 구미 : 이곳에 와서 체험도 하고 바디페인팅도 하고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머드축제는 미국 CNN 인터넷판과 영국의 데일리 메일 온라인 등 해외 유수 언론에 다양한 사진과 함께 자세히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17일 개막해 오늘(25일)까지 9일간, 다녀간 관광객은 모두 268만여 명,

외국인은 18만 여명으로 지난해 보다 두배 정도로 늘어났습니다. 

[벤자딘 : 호주관광객 : 세번째 이곳에 오는데 아주 좋고 예전보다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올해로 13회째인 머드축제는 갈수록 외국인들의 참여가 늘고있지만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기위해선 개선할점도 많다는 지적입니다.

외국인 전용 식당등 편의시설과 축제와 관련된 특화된 메뉴가 없다는 게 약점으로 지적됐습니다.

[정강환/배재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 수영복을 입고 어떻게 하면은 쉽게 돈을 쓸 수 있겠는가 이런 부분들이 전략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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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실내체험장과 폭염에 대비한 그늘막 등 인프라 보강도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상취재 : 강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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