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밖으로 나오지 않는 은둔형 폐인이 70만 명이나 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일본 내각부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렇게 보도하고, 은둔형 폐인이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155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은둔형 폐인을 가리키는 '히키코모리'는 1990년 중반 이후 사회문제로 부상했는데, 이번 조사 결과 남성이 66%로 여성보다 많고, 연령별로는 30대가 46%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히키코모리가 된 계기는 '직장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서'와 '병 때문에'가 각각 24%로 가장 많았고, '취직이 여의치 못해서'가 20%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히키코모리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 가운데 10대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을 걱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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