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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차이나]"3저 시대" 찾아온 中증시의 8가지 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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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차이나-조용찬 중국금융연구소 연구원

○ "3저 시대" 찾아온 중국증시, 이번주 시황

이번 주 목요일까지 상하이증시는 138p(5.7%) 상승했다. 6월 경제지표 발표 뒤 "3저 시대"가 찾아오면서 이전과 크게 달라진 8가지 현상이 나타났다.

우선 ▷ 중앙은행이 9주 연속 180조원 가까운 통화를 풀었는데 그로 인해 자금시장에 크게 개선됐다. ▷ 또한 900조원(5조위안)의 신에너지발전계획, 서부지역개발과 같은 지역경제 활성화, 국유기업개혁 등의 정책호재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 연기금은 3600억원(20억위안)의 주식을 매수했는데  곧 이어 보험사들이 경기민감주를 사들이고 있다.  ▷ 해외 헤지펀드가 중국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투자의견을 보이는 등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으며  ▷ 그 동안 논란이 됐던 부동산세가 지방정부안에 가까운 쪽으로 만들어져 2012년에 시행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1인 2채 보유자가 구제를 받는 등 지방 부동산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 주가지수선물이 현물주가를 끌어올리는 선순환도 시작됐다. ▷ 그 외 중소형주의 공모주청약도 1주평균 8개에서 4개로 줄어들었고 ▷ 농업은행의 IPO가 액면가에 그침에 따라 공모주시장에 머물던 고객예탁금이 저평가된 유통시장으로 빠르게 유입됐다.

○ 상승추세로 전환중인 중국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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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가 추세적인 전환이 되려면 60일 이동평균선이 2600P를 돌파해야하는데 지금 이에 근접했다. 현재 중국정부는 중국증시가 너무 급등하자 광다은행의 3조6천억원 규모의 IPO를 재개해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내년 12차 5개년 계획 첫해인 만큼 하반기엔 새로운 성장동력과 구조조정안을 계속 발표하기 때문에 정책호재가 주가 상승을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 12차 5개년 계획안의 구체적 내용

중국 정부는 앞으로 10년간 중국을 이끌어나갈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 정책들이 발표될 때 마다 주가는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에너지산업 발전계획

중국은 앞으로 10년 간  900조원(5조위안)을 투자하여 이산화탄소를 2005년에 비해 40~45% 감소시키기 위해 천연가스, 수력, 풍력, 원자력등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이로인한 우리 기업들의 수혜도 예상된다.

•서부지역 개발사업

내륙지역으로 생산기지를 이동시키고 해당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소 123조원(6822억위안)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법인세인하와 자원세 부과가 예정되어 있다.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발전 계획

중국정부는 전기차, 하이브리드차를 사는 소비자에게 구입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현대자동차도 중국에서 수혜가 예상된다.

•10대 산업 구조조정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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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방직, 장비제조, 조선 등의 업종에 기업간 통폐합과 구조조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삼망융합(통신, 방송, 인터넷) 시범사업 지도 의견, 스마트그리드에 설비투자, 체육산업육성정책등의 여러가지 정책들이 발표 예정되어 있다.

○ 위안화, 기축통화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긴 시간 필요

2005년 7월 21일 중국의 환율개혁 이후, 위안화는 미국 달러 대비 22% 절상되어 연평균 4%씩 절상되었다. 6월 19일 관리변동환율제도로 복귀한 지난 1달간에는 0.71% 절상되었는데 시장 기대보다는 느린 모습이다. 원자재와 인건비 인상으로 중국 수출기업의 생산비용은 올해들어 20% 오른 상황에서 환율이 3% 절상될 경우, 수출기업들의 마진은 1~2%에 불과하다. 때문에 중국정부는 위안화에 대해 시장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또한, 1년물 NDF환율도 6.65위안 전후로 1년 뒤 위안화는 1.7% 절상을 전망하고 있다.
미국 처럼 엄청난 자금의 신용뿐 아니라 채권시장도 개방되어 얼마든지 투자될 수 있어야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될 수 있기에 현재로서는 논의에 불과하다.

○ 중국물 펀드에 투자하려면 ETF 상품을

간접투자 상품의 경우 외국 기관을 중심으로 수탁고가 늘어나고 있다. 트레이딩하는 펀드운용자들은 모두 ETF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엔화 강세를 생각하거나 A주 직접투자의 경우는 홍콩이나 일본시장의  ETF가 좋아 보인다.

(www.SBSCN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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