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연합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부산항을 방문한 미국 7함대 소속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9만7천t급) 승조원 20여명이 22일 오전 평택 2함대사령부를 방문할 계획이다.
연합사와 해군에 따르면 항모 승조원들은 이날 오전 11시30분께 항모전단 참모장인 타나카 대령의 인솔 아래 미군 CH-47 헬기로 부산에서 평택 2함대로 이동한다.
조지 워싱턴호는 천안함을 공격한 북한에 대응한 군사조치 일환으로 실시되는 동해 연합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1일 부산항에 도착했다.
평택 2함대에 도착한 승조원들은 2함대사령부의 인사참모인 양재석 중령으로부터 민.군 합동조사단의 천안함 조사결과를 브리핑 받은 뒤 해군 장병들과 점심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어 천안함의 절단면을 참관하고 현장에서 어뢰 공격 정황에 대한 설명을 들을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조지 워싱턴호의 다른 승조원들은 이날부터 24일까지 부산 파랑새 노인 건강센터 등 11곳, 진해의 아동복지시설 '희망원' 등에서 자원 봉사 활동을 펼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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