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ON CNBC
최근 들어 미국의 각종 경제 지표가 잇따라 주춤해지면서 미국의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10년만기 미국의 국채금리가 3%를 밑도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현재 리스크가 제일 큰 분야가 채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무슨내용인지 확인하시죠.
[CNBC 주요내용]
<앵커>
현재 리스크가 제일 큰 분야는 채권이라고 하시는 거지요? 차환과 차환을 거듭해서 빚을 지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더이상 투자할 만큼의 위치가 아니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채권시장을 떠나라고 말하는 분을 본 적이 없어요.
<아론 스미스 / 수퍼펀드 파이낸셜>
지금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테마는 자본보존 입니다. 모든 이들이 채권을 사 모으기 때문에 이것이 금리를 엄청나게 끌어내렸습니다. 중앙은행들은 덕분에 저금리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몇년 있으면수조달러에 이르는 채권만기가 있을 것입니다. 기관, 특히 은행들은 재융자를 신청해야 할 것입니다. 금리가 단순히 50bp나 100bp 움직이더라도 이것은 재앙이 될 것입니다. 정부나 기업이나 마찬가지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것을 금융시장의 '딥 호라이즌 웰' 이라고 부르겠어요. 걸프해안을 따라서 4만2천개의 석유시추시설이 파져있습니다. 그 중 단 한개의 시추공 유출로 인해 미국 역사상 가장 심각한 자연재앙이 일어났습니다. 채권시장도 마찬가지 입니다. 썩은 사과 한개 때문에 100년 채권시장에서 가장 역사적인 금리까지 솟구칠 수 있습니다. 지난 세기동안 미국의 단기 채권금리 평균은 4% 였습니다. 이제 곧 평균금리로 돌아갈 것입니다.
<앵커>
유로존이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꽤 성공적인 채권경매가 있지 않았습니까? 예를 들면 스페인 같이요. 지금 사람들이 사기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지금 사람들이 스스로를 상대로 사기를 치고 있나요?
<아론 스미스 / 수퍼펀드 파이낸셜>
이게 놀랍다는 겁니다. 기록적인 양의 채권이 팔리고 있어요. 열심히 번 돈을 인플레이션을 제외하고 나면 결국은 마이너스나 마찬가지인 금리에 열심히 번 돈을 맡기고 있어요. 투자자들은 마이너스 수익에 자신들의 돈을 묶어두고 있습니다. 결국은 파산하게 될 국가나 기업들의 채권을 구입하기 위해서요. 전세계적으로 채무대 자기자본의 비율을 살펴보면 3.1 입니다.
<앵커>
잠시 저들에게 인사하시죠. 아론, 채권을 팔아치우고 딴 대로 가야하나요?
<아론 스미스 / 수퍼펀드 파이낸셜>
채권이나 현금의 대안으로 진짜 돈을 추천합니다. 금이나 은같은 귀금속 광물이요. 이들은 지난 수십년간 최고의 대안책이었습니다. 혹은 수천년 동안이요. 그렇기 때문에 자본보존과 관련해서는 금같은 귀금속 광물을 추천하겠습니다. 미국 정부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금매물 보유국 입니다. 다른 서유럽 국가들과 마찬가지로요.
채권시장을 금융시장의 걸프만이라고 비유했습니다. 걸프해안을 따라 4만여개의 석유시추시설이 있지만 이중 단 한개의 유출로 인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재앙이 일어났습니다. 현재 채권시장이 그렇다는 겁니다. 특히 유로존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기 전에 스페인의 채권경매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됐는데 이를 두고도 투자자들은 마이너스 수익에 자신의 돈을 투자한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채권도 현금도 아닌 금과 은 같은 귀금속 광물이 가장 자산가치가 있따고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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