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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도심 속 자연, '중랑 캠핑숲'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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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조성된 중랑캠핑숲은 캠핑장 안에 주차가 가능한 오토캠핑장입니다.

시민 편의를 위해 스파와 동아리방까지 마련했습니다.

중랑캠핑숲은 망우동의 야산 18만 제곱미터 부지에 조성됐습니다.

지난 40년 동안 그린벨트로 묶여 무허가건물과 분묘가 난립했던 곳을 캠핑장으로 바꾼 것인데요.

시내 기존 캠핑장들과 달리 오토캠핑장으로 조성해 야영 도구들을 주차장에서부터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습니다.

[최광빈/서울시 푸른도시국장 : 서울시민들이 주말되면 멀리들 떠나시잖아요. 그럼 고속도록 체증이 되고. 그러나 이 지역은 가깝게, 차을 가지고 오시든, 아니면 바로 전철을 이용해서도 캠핑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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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캠프구역에는 모두 47면의 캠핑 공간이 마련돼 한꺼번에 최대 2백명이 이용할 수 있고 바베큐장과 전원 공급 시설도 별도로 설치돼 있습니다.

피로를 풀 수 있는 스파와 샤워실, 청소년 독서실과 동아리방도 만들어 단체활동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내일 일부를 개장하는 중랑캠핑숲은 다음달 2일부터 캠핑장 이용이 가능하며, 오는 26일 낮 2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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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시내 약수터 수질 검사 결과 29곳의 약수가 마시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검사는 시내 284곳의 약수터 모두에 대해 실시했는데요.

하지만 이번에 10% 정도로 나타난 부적합률은 수질분석 결과 자료가 남아있는 지난 1999년 이래로 역대 2분기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라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여름철이 포함된 3분기에는 매월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그 외에는 매 분기마다 한 차례씩 검사해 4회 이상 연속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은 폐쇄하고 있습니다.

올해 1, 2분기에는 16곳이 폐쇄됐는데요.

시 관계자는 "장마철이 끝나는 9월 말까지는 약수터가 빗물에 오염되기 쉬운 만큼 이용을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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