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옷 가게를 운영하던 한인 업주가 임대료 문제로 건물주와 갈등을 빚다 건물주를 총으로 쏜 뒤 자살했습니다.
LA 경찰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19일 낮 LA 시내 51살 박모 씨의 옷 가게에서 박 씨와 백인 건물주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최근 임대료 인하 문제를 놓고 건물주와 자주 다퉈왔다는 주변 사람들의 증언을 토대로 임대료 갈등 때문에 박 씨가 건물주를 살해한 뒤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박 씨는 1992년 LA 폭동 때도 피해를 입었으나 재기해 12년 전부터 지금의 옷 가게를 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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