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7.28 재보궐 선거구를 돌아보는 순서, 오늘(20일)은 강원도 원주입니다. 토박이 후보들끼리 지역발전론을 앞세우며 3파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권영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강원도 원주는 한나라당 이계진 전 의원이 강원도지사 선거 출마로 의원직을 사퇴해 보궐선거를 치루게 된 곳입니다.
한나라당 이인섭 후보는 강원도의원을 3차례 역임한 지역일꾼이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중앙선 복선 전철화와 명품도시 건설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이인섭/한나라당 후보 : 국민들이 멀리하고, 주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 말로가 어떻게 됐다는 것을 저희가 이번에 체험했습니다. 정말 낮은 자세에서 주민을 섬기는데 그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민주당 박우순 후보는 변호사 출신으로 이번이 국회의원 도전 네 번째입니다.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와 복지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박우순/민주당 후보 : 힘을 합쳐서 모든 사업들을 유치해서 원주를 발전시켜야 합니다. 제가 원주시민께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무소속 함종한 후보는 3선 국회의원 경험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육군사관학교와 2백만 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공약했습니다.
[함종한/무소속 후보 : 4선의원이면 그 무엇이든지 저는 해낼 수 있습니다. 현재는 3선의원입니다만, 여러분이 다시 뽑아주신다면 저는 4선의원이 됩니다.]
강원도 원주는 첨단 의료 복합단지 유치가 좌절된데 따른 사후 대책과 지역발전 전략을 누가 더 설득력있게 제기하느냐가 선거전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 김현상, 영상편집 : 김선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