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출발 : 허재환 대우증권 스트래티지스트
어제 큰 폭 강세를 보인 후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2% 올라서 차익실현에 대한 욕구들도 있을 법하다. 강보합권으로 시작했던 것은 상당히 중국시장이 이전과 같은 폭락세에서 벗어난 것 아닌가 생각할 수 있다. 중국증시 바닥을 다졌다고 보시는 듯 하다.
홍수 이야기들도 있고 대련지방에서의 기름 유출 사건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주식시장 입장에서 은행들 규제나 부동산 시장에서의 규제가 가장 큰 이슈가 될 듯 하다. 다시 한번 부동산 퇴출에 대한 심사를 강화해 달라고 요구를 했다.
특히 부동산과 토지관련 대출 비중이 전체 대출의 50%를 넘지않도록 요구했는데 이런 부분들은 중국의 부동산 대출에 대한 이슈들이 당분간 지속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전과는 다른점은 계속해서 추가적으로 정책들이 강화되면서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면 지금은 이전보다 새로운 정책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이전 정책이 강조되는 것으로 본다. 부동산 시장이 너무 풀리고 부동산주 상승세가 부담이 될까봐 정부당국에서 부동산 규제 완화는 없다고 소문 차단에 애를 쓰고 있다.
전체적인 기조는 큰 변화가 없더라도 정책 뉘앙스가 바뀐 부분은 눌렀던 심리가 회복되는데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오름세인데 이런 반등 국면이 유효하다고 본다.
정책의 변화에 전격적인 변화는 아니지만 변화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점이고 최근 들어서 중국 기업들의 본격 실적 시즌을 앞두고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모락모락 나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중국시장 반등은 유효하다.
(SBS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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