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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사우나 건물에 불…30여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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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4시14분께 서울 종로구 인의동에 있는 13층 건물의 지하 2층 주차장에서 불이 나 지하 1층의 사우나 손님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도 없었다.

사우나 손님 박모(56)씨는 "수면실에서 잠을 자다가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소리에 깨보니 사우나 내부에 연기가 자욱했다. 불이 난 것으로 직감하고 밖으로 대피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주차장의 쓰레기 집하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재산 피해액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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